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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화분재 경진대회 대상 ‘최경수’ 씨익산시가 개최한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황등면에 살고 있는 최경수 씨가 선정됐다. 사진(2022 익산시 국화분재 수상작품) 시는 중앙체육공원에서 국화분재 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출품한 목·석부작, 분경작, 연근작 등 다양한 형태의 분재작품 200여점에 대한 경진대회를 개최해 이같이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국화분재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고상인 영예의 대상에는 전문가반 최경수(황등면)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김석두(신동)씨, 우수상은 백은정 씨 외 8명, 장려상은 김강석(삼기면) 씨 외 3명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최경수 씨 작품은 석부 5간작과 직간작 등 5점으로 줄기가 굵고 분재수형과 뿌리생육, 개화 등이 뛰어나 출품작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출품된 200여점의 작품들은 여름 무더위와 장마,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팀별 분산교육을 실시하며 이뤄낸 열정과 노력의 산물이다. 국화분재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중앙체육공원 국화축제장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국화분재 회원들이 전시 기간 중 전시장 운영과 해설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박용우 익산국화분재연구회장은 “90여 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땀 흘려 노력한 결과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며 “3년 만에 개최되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다양한 국화분재 작품들을 보여줄 수 있게 돼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화꽃으로 꾸며진 다양한 분재작품들의 아름다움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이 회복되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즐겁게 감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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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문화·공연·전시 다채롭게 열린다올 가을 일상 회복의 길목에서 익산 시민들의 마음을 채우기 위한 풍성한 문화·공연·전시가 다채롭다. 익산시는 가을을 맞아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 달 30여 개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대규모 공연들이 줄을 잇는다. 우선 오는 2일에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전국투어’ 행사를 선보인다. 지휘자 안두현과 60인조 편성의 풀 오케스트라로 관객들이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8일에는 이스라엘과 미국 무용단의 내한공연인 ‘비욘드 더 댄스(Beyond the Dance)’가 무대에 오른다. 15일과 16일에는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가 이틀 동안 4회 공연을 한다. 목이 짧은 기린 ‘지피’를 통해 ‘다름’을 주제로 신나고 재미있게 그려낸 가족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도 풍성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1일에는 음악극 ‘마법사의 제자’가 공연된다. 29일 연극 ‘어린왕자’는 익산을 대표하는 극단 ‘작은소리와동작’이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명작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8일에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공연이 기다린다. 16일에는 중공연장에서 익산‧경주 교류 공연이 열리며, 20일에는 ‘제2회 희망 힐링 콘서트’가, 23일에는 ‘행복드림 콘서트’가 각각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각종 전시회가 솜리문화에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려 10월에 익산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4일부터 13일까지는 ‘세계 서예 비엔날레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가 전시된다. 14일부터 16일까지 ‘F64 사진연구회 사진 전시회’가 열리게 되며, 같은 기간 중에 ‘새익산사우회 전시회’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제5회 가림전(18~23일)’과 ‘김정옥 민화 개인전(18~23일)’, ‘길, 사진으로 그리는 감성(27~30일)’이 ‘서각, 그림각의 만남전(29~11월 4일)’ 등 다양한 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익산풍경’과 다음달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16회 대한민국 마한서예문인화대전과 초대작가전을 감상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의 회복 과정에서 시민들이 일상적인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들과 친구, 지인들과 문화예술을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10월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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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2022년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18일부터 9월 2일까지(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오전 9시~오후5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대리접수는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로 제한하고 대리접수자는 시·도교육감이 요구하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해야 한다. 전북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 편의제공 대상자(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등)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된다. 도내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은 6곳이며, 관할지역은 ▲전주교육지원청-전주, 완주, 진안, 무주 ▲군산교육지원청-군산 ▲익산교육지원청-익산 ▲정읍교육지원청-정읍, 고창 ▲남원교육지원청-남원, 임실, 순창, 장수 ▲김제교육지원청-김제, 부안이다. 수능 원서접수 시 지원자는 응시원서(접수처 제공)와 사진 2매(원서접수 기준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 응시수수료, 신분증 등을 준비하여 접수하고, 검정고시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졸업자 중 거주지 이전 등으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는 수험생 등은 주소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운동장애 수험생 중 시험편의를 제공받고자 하는 경우 장애인등록증 원본을 지참하여 전주교육지원청에 방문하여 접수한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원서 접수처에서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응시원서 접수가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7일에 실시되며 성적통지표는 12월 9일에 교부될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지난해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 7,280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올해도 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시험지구별 원서접수 관련 문의는 ☏전주 270-6062, 군산 450-2642, 익산 850-8830, 정읍 530-3020, 남원 620-7831, 김제 540-257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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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재 '야행'....사전 접수로 안전하게백제왕궁의 여름밤을 가득 채울 '2022 익산문화재야행 -夜行-' 은 코로나 재확산에 대비해 안전관리 차원에서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적정 인원수를 제한하고 사전접수 방식으로 운영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문화재 야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 익산문화재 야행은 ‘왕궁에 나타난 백제무왕’ 주제로 우리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8夜 테마 37개의 체험·해설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 전시, 먹거리가 운영된다. 이중 사전 예약이 필요한 체험 프로그램은 왕궁리 오층석탑을 돌아보는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와 백제왕궁 공방 출토 공예품을 직접 보고 제작해 보는 ▲금유리야기 ▲왕궁리 오층석탑 출토 사리장엄구 모양 등 만들기 ▲수막새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 등이다. 사전 접수는 이번 주부터 익산문화재 야행 홈페이지(http://www.iksan-night.kr/)에서 프로그램별 접수가 가능하며, 1인당 2개 프로그램을 접수할 수 있다. 잔여 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접수 프로그램 이외에 공연·전시 등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응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운영 관리자 및 진행요원을 배치하고, 현장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구비하는 한편 자원봉사자와 함께 사전방역, 거리두기 준수 등을 철저히 실시 할 계획이다. 백제왕궁의 색다른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체험·공연·전시·먹거리·문화재해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2022 익산문화재야행 -夜行-」은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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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 단속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익산시 내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 음주운전은 교통 사망사고로 이어 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주말을 포함하여 주·야간을 불문하고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으로 행락지·아파트·주택가 주변 등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등 감염확산 우려가 큰 만큼 단속 과정에서 비접촉음주감지기를 활용하여 접촉을 최소화 하고, 수시로 단속 장비를 소독하는 등 방역 조치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익산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과 음주단속을 강화하여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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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대면 해외 봉사 재개(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지난 7월 2일(토)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7월 10일(일)부터 15일(금)까지 6일간 캄보디아로 해외 봉사활동을 떠난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해외 봉사단 발대식) 익산시자원봉사센터 해외 봉사단 global friends(단장 김선교)는 총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8명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마을 우물파기 사업 및 탁아소, 교육시설 등을 방문해 후원 물품 지원,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나머지 14명은 국내에서 캄보디아 현지와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외 봉사활동은 지난 5월부터 구체적인 계획 아래 추진되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나눔과 배려로 봉사의 의미를 나누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 친선과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존환 단원은 “적극적인 해외봉사 참여로 캄보디아 주민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국가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하며, “봉사활동이 모두 끝날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15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해외 자원봉사활동은 대면활동으로 꾸준히 이어오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대면 해외 봉사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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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27일, 고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익산경찰, 경로당 방문 교통안전 교육)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부 활동 증가와 마을 내 경로당 개방에 따라 익산시 여산면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여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교육 내용으로는 힘들어도 무단횡단 하지 않고 횡단보도 이용하기, 비오는 날이나 야간에는 밝은 옷 입기, 운전 시 안전벨트 착용하기,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하기 등 고령자 교통사고 유발 고위험 행위를 대상으로 한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야간 보행 시 어르신들이 운전자들의 눈에 잘 보이도록 야광 반사지가 부착 된 지팡이와 리어카·신발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야광 반사지를 전달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익산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익산시 지역 내 경로당 개방에 따라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과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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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화합위한 자원봉사자 워크숍 성료(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28일(화) ‘소통, 화합위한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교육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텅, 자원봉사자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안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28일(화), 30일(목) 2일간 최대 25명(총 50명) 정도 인원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디지털배움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의 성격유형검사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소통교육, 스마트폰으로 자원봉사 영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 단체들과의 상호교류 시간에는 자유롭게 소통하며 각자 봉사단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약 2년여 만에 진행하는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부분적으로 횟수를 늘려 진행하며, 그 외 대면 자원봉사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익산아우름봉사단 장공주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참여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자원봉사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이 살아남을 느꼈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역시 높아지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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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음주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단속 강화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증가함에 따라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음주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3년 간 전라북도 음주교통사망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9년 20명, 2020년 18명, 2021년 7명으로 크게 감소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음주운전 사고는 지속 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음주단속 강화를 통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음주단속은 매일 시내·외권을 불문하고 주간, 야간시간대 불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락지·유흥가·아파트·주택가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을 선정하고 단속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를 변경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 방법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규운 익산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본인의 피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음주운전예방 홍보활동과 음주단속으로 음주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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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 산림문화체험관·원광대 자연식물원,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을 웅포 산림문화체험관 일대와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상시 운영한다. 숲해설가와 차를 마시며 해설을 듣기도 하고, 10인 이하의 소규모 체험객들을 위한 간단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웅포 산림문화체험관 일대는 숲해설은 물론 웅포 최북단 녹차밭과 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도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에는 약 1만 3천여 평의 면적에 분류수목원, 유용식물원, 생태식물원, 4계정원, 온실로 구분되어 다양한 목본류·초본류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고, 언제 방문해도 계절별로 각각 다른 숲해설을 들을 수 있어 이용객들이 즐겨 찾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숲해설 프로그램은 작년 기준 2천5백여 명이 이용했다”며 “올해도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숲해설 프로그램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 방법은 운영시간(10시·11시·14시·16시)에 웅포 산림문화체험관 앞 쉼터와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 관리사 앞에서 만나 숲해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거리두기 해제로 기존 평일에만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월요일~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으니, 이용일 3일 전 예약하면 된다. ☎예약 : 웅포(010-9070-6867), 원광대(010-9072-6867)